'육상 카리나' 김민지, 내년에도 화성시청에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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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카리나' 김민지, 내년에도 화성시청에서 뛴다!
입력2024.12.10. 오후 2:29
기사원문(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육상계 카리나(걸그룹 에스파 멤버)' 로 불리는 김민지가 내년에도 화성시청에서 뛴다.
김민지는 올해 1월 1일부로 진천군청에서 화성시청으로 팀을 옮기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당시 계약 기간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10일 MHN스포츠 취재 결과 김민지는 화성시청과 2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내년까지 화성시청 소속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화성시청 관계자는 이에 대해 "김민지 선수와 2년 계약을 맺었으며, 아직 계약 기간이 남아있는 만큼 재계약 논의는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민지는 진천군청 소속 시절부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2017년 제98회 전국체육대회 400m 허들 금메달을 시작으로, 2018년 제99회 전국체육대회 400m 허들과 400m에서 모두 우승하며 국내 육상계에서 이름을 알렸다. 이 외에도 전국대학육상경기선수권대회, 대학대항육상경기대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등에서 다수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꾸준히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화성시청 소속으로 맞은 첫해에는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400m 여자 예선에서 아쉽게 4조 5위로 예선 탈락했으나, 화성시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임명되며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지난 5일, 화성시는 김민지를 사회공헌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그녀의 공로와 이미지를 지역사회와 연결했다.
사진=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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