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의 은퇴 시즌, 흥국생명이 정관장과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통합우승에 한 발 다가갔다. 

김연경은 공격성공률 60.87%로 16득점을 올려 팀 승리를 이끌었고,

 경기 후에는 "많은 관중들 앞에서 이길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연경은 3차전까지 빠르게 승리하고 싶다고 말하며, 

은퇴를 앞두고 "마무리되고 있다는 사실이 실감 나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녀는 우승을 목표로 마지막 경기를 준비하며 집중하고 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김연경의 코트 위 모습은

 이제 최소 2경기, 많아야 4경기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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